- 4차 위원회 열어, 각 기관별 안전보건관리계획, 법인 현장점검 지도사항 시정 실적 점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는 지난 7월 22일 행정관 이사장실에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보건경영위원회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 황대용 건국대학교 의료원장 등 13명의 학교법인 소속 기관장이 참석해 학교법인 안전보건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각 기관의 상반기 안전보건 활동 실적 평가결과를 공유했다.
금번 위원회부터는 각 기관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직접 소속기관의 2024년 안전보건관리계획, 법인 현장점검 지도사항 시정 실적을 위원회에 보고하고, 다른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안건을 추가하여 상호 기관에 대한 안전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학교법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안전보건 관리실태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학교법인은 지난 5월에서 6월 학교법인 및 산하기관의 안전분야 전문가 총 8명을 ‘학교법인 안전점검단’으로 구성하고, 학교법인 산하기관에 대해 철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안전, 산업위생, 소방, 전기, 건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된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최근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산하기관장들에게 시설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줄 것을 강조하며, 현장을 더 많이 둘러보면서 점검하고, 타성에 젖어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들도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