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 산하기관 교직원 27명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3개국 탐방

- 각 소속기관 발전을 위해 해외 유수기관 방문을 통한 업무 개선점 발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6일 오후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법인 해외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법인 해외연수는 해외 유수 대학, 병원, 산업체 시찰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율적인 업무 개선점 발굴 및 소속기관의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산하기관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법인 해외연수는 지난 1988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37년차를 맞이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법인 전 산하기관에 소속된 27명의 교직원이 서유럽 국가인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3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유자은 이사장 인사말, 참가자 소개, 2023 연수단 동영상 시청, 해외연수 일정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유자은 이사장은 "각 소속 기관에서 오랜기간 근속하시며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조직의 발전과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신 분들인만큼 건국 가족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더욱 전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주 교류하여 다른 기관을 한 가족처럼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