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소식

상허문화재단은 박문규 동문(축산과 6기)이 상허문화재단 발전을 위하여 5천4백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에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박문규 동문, 상허문화재단 유자은 이사장을 비롯해 상허문화재단 원종필 상임이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호섭 비서실장, 곽우순 경영기획부장, The Classic 500 박태환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자은 이사장은 “2022년도 기부에 이어서 올해에도 상허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뜻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기금은 상허 유석창 박사의 ‘성’, ‘신’, ‘의’ 정신을 더욱 널리 전파하여 나라를 발전시키는 인재 양성 및 발굴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동문은 “좋은 기회로 상허문화재단에 다시 도움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며 “기부를 통해 상허 유석창 박사님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보답하고 상허문화재단을 통해 상허 정신이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문규 동문은 평소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통해 아껴가며 마련한 기금을 상허문화재단을 비롯하여 축우장학재단, 건국장학회 등에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상허문화재단에는 금번 기부금 54,000,000원을 포함하여 총 4회에 걸쳐 85,000,000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