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소식

-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 3개국 탐방 예정

- 각 소속기관 발전을 위해 해외 유수기관 방문을 통한 업무 개선점 발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지난 29일 오후 3시,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법인 해외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법인 해외연수는 해외의 유수 대학, 병원, 산업체를 직접 시찰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율적인 업무 개선점을 발굴하여 각 소속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988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38년차를 맞이하였다. 

올해 연수단은 법인 산하기관 소속 교직원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유럽 3개국인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를 탐방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개회 ▲해외연수 진행경과 보고 ▲ 유자은 이사장 인사말 ▲참가자 소개 ▲2024년 연수단 동영상 시청 ▲2024년 해외연수 소감 나눔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해외연수 일정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수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소속 기관에서 오랜 기간 근속하며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조직의 발전에 기여해오신 분들인 만큼, 건국 가족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슴에 품고 더욱 전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해외연수가 기관 간의 벽을 허물고 한마음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주 교류하여 다른 기관을 한 가족처럼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범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